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 시동 걸었다

Է:2023-1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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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만㎡ 규모 복합문화공간


경기도 광주시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48만㎡ 규모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000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수서~광주선 개통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이자 광역교통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50만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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