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거나 깊어가는 가을에 어촌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추천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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