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퀴아젠 코리아(QIAGEN KOREA)와 맞춤형헬스케어 분야 재직자교육과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퀴아젠 코리아 양희덕 매니저와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맞춤형헬스케어 분자진단의 특화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교육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두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재직자와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장비와 키트의 공동 활용 방안,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한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내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 기업 가치창출과 공유협업에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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