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5일 부산시청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과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과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디지털 혁신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과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정부 디지털 플랫폼과 연결해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부산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역량 교육, 복지위기 알림 신고 체계 마련, 인공지능 복지 도우미 서비스 시범 사업 등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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