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서울에 이어 대구 콘서트도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번 인기를 확인시켰다.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인 새 디지털싱글 ‘Do or Die’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 예매에 약 120만 트래픽이 몰리며 빠른 속도로 공연 좌석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진행됐던 서울 공연 예매 때는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해 1분 만에 370만 트래픽을 기록하면서 티켓 예매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물고기뮤직은 이번에도 불법 암표 거래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불법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 없이 곧바로 취소할 계획이다.
임영웅의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27~29일, 11월 3~5일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순으로 열린다. 대구 콘서트는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이후 부산은 12월 8~10일, 대전은 12월 29~31일, 광주는 내년 1월 5~7일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임영웅은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로 컴백을 앞두고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임영웅은 제복을 입고 웨이브 있는 헤어 스타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날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Do or Die’의 강렬한 비트가 예고됐다.
‘Do or Die’ 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없는 매일을 보내겠다는 열정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Do or Die’ 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8시에 최초 공개된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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