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NGO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 목사)는 16일 경기 구리제자교회(유충국 목사)에서 ‘스마일 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는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평찬 목사, 사라 선교사의 진행으로 막을 연 1부에서 GOODTV 여성합창단의 유 레이지 미 업(You raise me up)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찬양이 이어졌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 가수 DK소울을 비롯해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행사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듀엣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후원이사장에 위촉된 신현옥(시온세계선교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평택 노회장) 목사는 “웃음을 되찾게 하는 일이라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웃다 보면 하나님이 웃을 일을 주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부총재 박명희를 비롯 홍보대사에 개그맨 오지헌, 세샘트리오, 소리새, DK소울. 사운드힐즈,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등을 위촉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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