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회계세무학과 2학년 김지웅, 이혜연, 김가연, 박혜진, 남도경 학생이 ICSB(국제중소기업협의회) 본부로부터 2023 ICSB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 국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23 ICSB 대회는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해 7월 ‘인간성과 평화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은 광주대 링크3.0사업단 예산 지원을 받아 이번 2023 ICSB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6개 국가 53명의 대학생들과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내년 2024 ICSB 세계대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진 총장은 “값진 경험을 쌓은 재학생들이 졸업 후 전문 식견을 갖추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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