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가 2019년부터 2023년에 개봉했던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재상영하는 ‘J 페스타’ 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에선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날씨의 아이’ 등 2019년부터 올해까지 개봉한 8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만난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올해만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도 선보인다.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과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상영된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별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9000원이다.
CGV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6일을 ‘코난의 날’로 정해 명탐정 코난이 연상되는 의상과 소품 등을 착용하고 영화 티켓과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17일엔 ‘슬램덩크 샤우팅 상영회’를 진행한다.
‘극장판 사사키와 미야노 – 졸업편’과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는 티켓값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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