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철역 4개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Է:2023-09-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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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해 전철역을 4개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설을 검토하는 역사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위한 ‘복모역’, 천안역과 두정역 사이 ‘신부역’,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기존의 청수·청당지구를 위한 ‘청수역’, 청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구룡역’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역은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향후 국토교통부에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1~2개 역 신설이 확정될 경우 천안지역의 전철역은 8~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천안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역은 성환역·직산역·두정역·천안역·봉명역·쌍용역 등 6개가 있으며 부성역은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개발 계획에 맞춰 전철역 추가 신설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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