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광주디자인진흥원 입장권 전달

Է:2023-09-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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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500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1일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디자인비엔날레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이에 따라 지역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7일 막을 올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송진희 원장은 “소아암 어린이가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백혈병 소아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체험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7일 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0번째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과 만나다, 사람과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 50여 개국 855명의 디자이너와 작가가 출품한 작품 2718점 전시와 함께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 195개가 참여해 4개 테마로 구성된 본전시와 특별전, 5개 연계·기념전 등 10개의 디자인 전시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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