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솔루션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11일, 글로벌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Payone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토웍스를 통해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미국 뉴욕에 헤드쿼터를 두고 이스라엘, 홍콩, 유럽, 한국 등 전 세계 20여개 지사를 두고 있다. 국경을 넘어선 대금 정산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시장, 기술, 네트워크로 비즈니스 성장 전반을 지원하며 크로스보더 판매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페이오니아는 200개 이상 국가에서 5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사만 2000개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한국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1월 지사를 설립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페이오니아는 한국 셀러의 글로벌마켓 입점을 위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나 수출업체를 비롯한 국내의 글로벌 B2B 거래까지 다방면에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 및 해외 비즈니스의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준회 세토웍스 전략마케팅팀 이사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나라마다 다른 결제와 대금 정산 방식으로 송금 및 외환 업무일이 쉽지 않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제약이 따른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이 보다 용이하게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토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중국 모디안 등 각국의 대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현지에서의 기업의 후속 판로 및 수출 확대를 돕고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600건 이상의 성공 프로젝트와 약 240억원 이상의 누적 펀딩 금액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후속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크라우드 펀딩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대한민국 전문 무역 상사로 지정됐으며 KOTRA 수출 바우처를 비롯 SBA, GBSA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글로벌 펀딩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무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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