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각각 남여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CC 홍단풍-청단풍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울산시(김형철, 박기현, 송승환, 신종필)는 최종합계 227타를 기록, 홈코스의 전북팀을 5타 차 2위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 2019, 202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시(김민진, 남은화, 백도희, 윤수정)가 237타를 기록, 홈코스의 전북의 추격을 19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 남여부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신종필(울산시), 4오버파 76타를 친 백도희(세종시)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 각 시도의 144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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