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31일 오전 교내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한국광기술원과 광기술 분야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신기술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융합산업 현장교육 등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 정부 R&D·기반구축 사업, 산업현장의 인재 연계, 애로기술 자문 등 기업지원, 광주대 빛축제 관련 기술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중앙 연구원급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약을 토대로 빛 축제, 산학협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주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끄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광주시와 함께 빛 광자가 들어간 광주대의 빛축제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광주대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광주 광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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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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