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최근 의과학연구소와 동산미래과학포럼이 ‘최신 의생명 연구와 과학기술 정책 동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단 기획총괄팀장인 김남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국책단 신약학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 R&D 단장 등 관련 전문가 6명이 연사로 참여해 의생명과학의 최신 견해를 설명하고 과학기술 정책·연구 동향을 논의했다.
1982년 설립된 계명대 의과학연구소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등의 의과학을 연구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다. 동산미래과학포럼은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교수들의 활발한 공동연구 활성화와 집단연구 창출을 목적으로 2021년에 시작됐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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