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형지엘리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형지엘리트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의 인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여식은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 등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 학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주최 행사 참여 및 협력,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졸업생 진로진학 관련 협력, 상호발전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총장은 “형지엘리트는 환경과 학생 교육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형지엘리트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졸업생의 더 나은 진로진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재원을 양성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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