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NCT 멤버 태일이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상을 입었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태일이 이날 새벽 일정을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모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오른쪽 허벅지 골절상을 입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SM 측은 설명했다.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SM은 “태일이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일은 오는 26일 NCT 단체 콘서트 ‘NCT 네이션: 투 더 월드(NCT NATION: To The World)’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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