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 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본점 영업부를 시작으로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특히 무더위 쉼터를 찾은 일부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과 지역민이 무더위를 잠시 피해 은행에서 편안하게 쉬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BNK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전개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7250세대에 2억1700만원 상당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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