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Dog us planet 대표 김효진)이 구조견,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함께한다. 구조견,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고 유기견 입양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방송인 전현무는 그동안 도그어스플래닛을 통해 유기견들을 위한 후원과 입양 홍보에 힘써왔다. 배우 다니엘헤니와 한고은도 라이브 방송 참여 의사를 밝히며 유기견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외에도 김재중, 소유진, 이승철, 이태란, 김용준, 장영란, 테이 등 많은 연예인들도 응원 메시지 영상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는 8일 오후 5시 예정인 라이브방송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김효진 대표가 도그어스플래닛에서 보호하고 있는 구조견들을 소개한다. 동시에 그립 플랫폼 통해 유기견 입양과 보호, 홍보에 필요한 후원금을 기부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본관 옥상에 위치한 도그어스플래닛 본점에서는 50여마리의 구조견들이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다. 인천 영종도점은 해외로 입양되는 개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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