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4일 포스코와 호주 원료 공급사인 리오틴토가 함께 GEM매칭펀드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 1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
기아대책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총 150명 아동에게 코딩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이달 중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확정해 센터별로 10회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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