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의 한 빌딩에서 2일 오전 5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26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등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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