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오피스텔 수시로 바꾸며 성매매 알선한 업주

Է:2023-07-25 16:29
ϱ
ũ
국민일보 자료사진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제주도 내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공유 숙박 플랫폼을 통해 필요할 때마다 제주시 오피스텔 방들을 예약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서 남성 손님을 모집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오피스텔 위치와 시간 등을 전송하며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했다.

A씨는 경찰 단속을 염두에 두고 오피스텔을 수시로 바꾸며 성매매를 알선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연락이 닿아 출석 요구를 한 상태”라며 “A씨도 혐의를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와 거래금액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