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한림항 인근 바다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여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해당 여성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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