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인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에 대한 창원기업 진출과 창원 산업구조 다변화를위해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품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사업은 관내 기업과 지역 외 원천기술 보유기관 컨소시엄의 R&D를 지원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 가능한 우수제품을 획득하고 의료·바이오 첨단기기에 대한 창원 대표모델을 확보하기위한 것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창원지역 중소 법인기업과 지역 외 원천기술 보유기관(대학, 연구소, 병원, 기술기업 등) 간 컨소시엄이며 하반기 모집공고 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 기업 주관 컨소시엄에 대한 Bottom-up 방식의 R&D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제품이 창원에서 빠른시일 내 양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의료기기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창원기업의 업종 전환을 촉진하고 외부 우수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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