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오랜 기다림, 다시 피어난 소망’을 주제로 연꽃사진 공모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꽃 사진 공모전은 함안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연꽃테마파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함안군의 대표적 공모전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연꽃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공동 출품은 불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10일부터 31일까지 응모처(www.함안연꽃.kr)에 접속해 사진 원본파일(작품명, 출품자성명) 1부를 업로드 하면된다.
결과는 오는 8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촬영기기는 제한이 없으며 필름 카메라는 JPEG 파일로 변환해 제출 가능하다. 단 인화작품과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작품은 접수 불가하다.
출품규격은 2400×3400 픽셀 이상·용량 2MB 이상·1200만 화소, 해상도300dpi 이상의 JPG, JPEG 확장자 파일이어야 한다.
시상 및 상금은 함안군수상 및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 입선 10만원(4명)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홈페이지 및 공원관리사업소 도시공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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