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열린 ‘녹색산업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2023’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한 ‘녹색산업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2023’은 청년 구직자에게 녹색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천 창업·벤처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우수한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 등 7개 대학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별로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청년 구직자를 채용했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취업응원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ESG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는 이 시대에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보여주는 행사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환경 분야의 기업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젊은이들이 환경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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