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귀산학교는 23일 귀농귀촌 및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효중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특강은 귀농귀촌 및 귀산촌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무료 특강은 ‘귀농·귀산촌 흐름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촌·산촌의 비전과 용어 정의에서부터 귀농·귀산촌의 유형, 현황, 준비방법, 지원정책, 실행순서 등과 더불어 10대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김성심씨는 “평소 식물테라피와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귀산촌을 희망해왔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서울귀산학교를 알게된 게 큰 소득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일보 주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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