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BMW 차량 운전자가 역주행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전 4시20분쯤 서울 노원구 마들로에서 BMW 승용차가 월릉교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레이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BMW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또 술이 깨는 대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에서 역주행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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