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폐국(Monnaie de Paris)은 ‘파리 2024 올림픽’을 기념하여 공식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이에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림픽 기념주화는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 금화(31.1g, 594만원)와 프랑스의 문화유산을 담은 금화 3종 세트(7.78g, 462만원), 첫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포함한 5가지 스포츠 종목을 표현한 은화 5종 세트(22.2g, 59만 4천원) 그리고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프리주’가 들어간 마스코트 금화(7.78g, 154만원)와 마스코트 은화(35g, 15만4천원)이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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