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렉스 도쿄행 확정… T1은 패자조로

Է:2023-05-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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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강호 페이퍼 렉스가 도쿄행을 결정지었다. T1은 패자조로 내려가 부활을 노린다.

페이퍼 렉스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T1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최소 3위를 확보한 페이퍼 렉스는 도쿄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했다. 반면 T1은 패자조로 내려가 험난한 길을 뚫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첫 세트에서 접전 끝에 페이퍼 렉스가 승리를 땄다. 전장 ‘로터스’ 두 팀은 9대9까지 가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하지만 두자릿수에 들어서자 페이퍼 렉스의 저력이 발휘됐다. T1이 1점을 따는 동안 이들은 3점을 따내며 매치를 가져갔다.

다음 매치도 접전이었으나 마지막에 웃은 건 페이퍼 렉스다. ‘프랙쳐’ 전장에서 페이퍼 렉스는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9대4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윽고 T1의 추격전이 시작돼 1점 차이까지 좁혀졌으나 이번에도 페어퍼 렉스가 한 수 위 뒷심을 발휘하며 13대 10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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