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15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요인이 많지만, 마약만큼 위험한 것을 없을 것”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신민서 학생(제5기 전남학생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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