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하는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구성원들이 한일동맹 구축 중단 촉구, 일본 정부의 불법 식민지배 사죄 및 보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7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총리 방한을 규탄하는 집회와 환영하는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7일 오후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최로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윤석열·기시다 한·일정상회담 규탄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기시다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7일 오후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한미일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태극기와 일장기를 흔들고 있다.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기시다 총리 방한을 환영하는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한·미·일 경제안보 공동체를 지지한다는 뜻을 표했다. 기시다 총리 방한으로 한·미·일 동맹이 완성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7일 오후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한미일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태극기와 일장기를 흔들고 있다.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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