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신한대 체육관에서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앙아시아 국가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신한대와 공동으로 영화제를 기획했다.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및 초청 3개국의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참석해 초청국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는 8개국 12편의 영화를 소개됐다. 개막식에서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신한대 태권도 공연 및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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