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iH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인천에서 살거나 생활하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자원순환 등 친환경 분야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이끌어갈 상인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되면 사업화 비용 최대 1000만원과 창업·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비롯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또는 비룡공감2080 현장지원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분야에 아이디어가 있는 상인의 창업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실현하고 인천에 기반을 둔 기업을 발굴·지원해 재생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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