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얄려졌다.
19일 오후 2시39분쯤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21대와 대원 53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먼저 구조하는 등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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