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의정부 인사이트’ 일환으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의정부 인사이트는 조직 내의 능동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월 1~2회 인사이트(통찰력)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이날 강연은 ‘중국의 발전현황 및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현재 중국의 발전현황을 설명하며 한중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부터 주한중국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수교 당시 주한중국대사관에 3등 서기관으로 부임해 활동하는 등 한국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만큼 우호적인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의정부시 대중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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