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성광교회에서 실버사역하는 김승길 목사가 강해설교집 ‘화목예배 1’(마태복음 - 사도행전, 525쪽)과 ‘화목예배 2’(로마서 - 유다서, 438쪽)를 잇달아 출간했다.
두 권의 책 부제는 ‘가정예배를 위한 안내서’이다.
바쁜 생활에서 쉽게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각 성경 말씀에 자세한 해석을 제공해 읽기만 하면 말씀 묵상이 되도록 도왔다.
김 목사는 인사말에서 “신학교에 들어가면서 시작해 배운 것 묵상하며 40년간 은혜 받은 말씀을 메모했다. 화목예배 1,2권을 모두 읽으면 신약 통독이 해결된다”고 밝혔다.
그는 년 1교회를 세우기로 소원 기도를 드렸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 책의 수익금은 교회 세우는 데 모두 사용할 것이라며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 책을 추천한 김운성 영락교회 담임목사는 “가정에서 신앙을 가지고 훈련하고 함께 예배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김승길 목사님의 책은 매우 소중하다”고 했다.
유관재 성광교회 담임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을 통해 매일의 삶을 말씀과 함께 살 수 있다. 매일 이 책으로 경건의 시간을 갖고 예배를 드리고 신선한 하루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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