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면을 보라. 어디를 보는지 모를 초점 없는 눈, 치켜올린 안경, 어색한 미소로 무장한 이 사람. 당신도 신촌, 홍대, 강남역 등지에서 자주 마주쳤을 ‘도믿걸’이다. 주로 2인 1조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인상이 좋으세요” “기운이 참 맑으세요” “저희 이상한 사람들 아니구요” 이런 멘트를 돌려쓰며 접근하던 사람들 말이다.
요즘 사이비 종교를 다룬 다큐 때문에 다들 난리여서 왱도 도믿걸들 근황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이메일로 “길거리에 도믿걸들이 안 보이던데 어디로 간 건지 추적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취재해봤다.
▲ 영상으로 보기!
뉴스 소비자를 넘어 제작자로
의뢰하세요 취재합니다
유튜브에서 ‘취재대행소 왱’을 검색하세요
윤예솔 수습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