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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사적 쾌거…이상일 시장, 큰일 했다”…국가산단 유치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전날 ‘이상일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3월 15일 발표한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환영한다”며 “1983년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후 기흥에 64K DRAM 메모리 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부터 40년 후 2023년에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어제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조는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극찬하며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수많은 용인 정치인들이 있었지만 이만한 성과를 가져온 정치인이 있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이 이처럼 현직 시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노조의 성명만큼이나 시 소속 공직자들의 기대감과 자긍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청 직원들이 글을 올리는 익명 내부통신망인 ‘소통과 공감’에는 “우리 용인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됐네요. 게다가 세계 최대 규모로 짓는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용인시공직자로서 자긍심이 더욱 업되네요” “용인시의 역사적 쾌거입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상일 시장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시장님은 용인시민들에게는 축복입니다” “시장님 인맥을 총 동원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해 르네상스 용인의 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역시 시장님 짱! 역시는 역시다~~~ 시장님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시장님도 성과상여금을 드려야 겠네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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