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두 사건(땅 투기 의혹, 대통령실 개입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여의도 모처에서 전격적으로 회동을 한 두 후보는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소통관으로 들어섰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후보와 황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비정상 상태인 당을 정상화하는 당원들의 축제이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교두보가 돼야 하는데, 김 후보의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역대 가장 혼탁한 전당대회가 되고 말았다”라며 “이대로라면 우리는 또 한 번 큰 위기에 빠지고 말 것이다. 당은 분열하게 되고 대통령께 큰 짐을 지우게 될 것이며, 결국 우리는 내년 총선에서 패배하고 윤석열 정부를 지켜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철수(오른쪽),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또 “김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 행정관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은 전당대회가 끝난 후에라도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라며 “이 두 사건은 우리 당의 도덕성과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에 직결됐기 때문에 그것만이 당의 분열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의 승리를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