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초읽기…이번주 3위 진입

Է:2023-03-07 13:07
:2023-03-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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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넬리 코다 1~2위

고진영. 연합뉴스

고진영(28·솔레어)이 세계랭킹 ‘톱3’에 진입했다.
고진영은 7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HSBC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1년여만에 우승한 것이 상승 원동력이다.

1, 2위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6·하나금융그룹), 넬리 코다(미국)가 그대로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여름부터 손목 부상 여파로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뒤 올 겨울 명상을 겸한 혹독한 훈련으로 대회 2연패이자 LPGA투어 개인 통산 14승째를 거뒀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호주동포 이민지(27·하나금융그룹), 렉시 톰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전인지(29·KB금융그룹), 김효주(28·롯데),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4∼10위에 포진했다.

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신지애(35)는 12계단 상승한 54위에 자리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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