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김녕항 앞 바다로 추락한 외제 승용차에서 3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1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항에서 BMW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해경은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에서 이미 숨져 있는 30대 운전자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사고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