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골프장 중 가장 환경친화적인 코스는 어디일까?
레저신문이 15일 발표한 ‘친환경코스 베스트50’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골프장 심사에서 강세를 보인 베어크리크, 우정힐스, 크리스탈밸리, 아일랜드, 센추리21 등이 이번 조사에서도 변함없이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50’은 레저신문이 2년마다 선정, 발표하는 ‘친환경골프장 베스트20’ 발표에 앞서 1차로 선정됐다. 2023년 베스트50에는 휘닉스평창, 오크밸리, 사이프러스제주, 한맥노블리아, 클럽디 속리산 등 10여개 골프장이 새롭게 새롭게 진입했다.
최종 베스트20 골프장은 오는 3월 중하순에 레저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발표한다. 이 매체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격년으로 이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친자연의 중요성은 물론 미래경영의 키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은 1차로 선발된 골프장을 대상으로 2차 친환경평가 이행서와 3차 55명의 패널의 평가를 통해 최종 20위까지 발표를 하게 된다.
친환경베스트 선정 위원장 유창현(유골프 대표) 박사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 아울러 소득이 늘고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연만큼 안전한 곳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유일한 안식처가 바로 골프장이다. 따라서 친환경 골프장에 대한 골퍼의 니즈는 갈수록 더 희구하고 있어 친환경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차 50곳 골프장은 아래와 같다.
▲2023년 1차 베스트 50 골프장 명단
가평베네스트, 고성노벨, 골프존 카운티 청통, 드림파크, 라데나, 라싸, 렉스필드, 레인보우힐스, 메이플비치, 몽베르, 무주덕유산, 베어크리크포천, 벨라스톤, 블루원 상주, 블랙스톤제주, 사이프러스, 사우스스프링스, 샤인데일, 서원밸리, 설해원 골든비치, 세이지우드 홍천, 솔트베이, 송추, 포라이즌, 세종필드, 센추리21, 센테리움, 라카이 샌드파인, 아일랜드, 에콜리안정선, 엘리시안 강촌, 용평, 우정힐스, 아라미르, 아시아나, 이스트밸리, 정산CC, 크리스탈밸리, 클럽디 속리산, 캐슬파인, 클럽모우, 타미우스, 파인리즈, 테디밸리, 파인비치, 핀크스, 화산, 하이원, 한맥, 휘닉스평창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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