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16년째 버스요금을 동결했다.
대도시보다 저렴한 1000원(일반기준)의 버스요금을 유지하고 있다.
한해 이용객 67만여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65세 이상, 학생 등) 혜택을 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3일 “신안군 주민들이 교통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해상 및 육상교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8년이 넘은 도서 지역의 해묵은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 전국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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