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인증원은 6일 엄진엽(사진) 제11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엄진엽 대표이사는 3년간 에스비씨인증원의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진엽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소기업청장 비서실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옴부즈만지원단장을 역임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최초의 비고시(7급 공채) 출신 국장으로 4년 연속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선정되는 등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엄진엽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에스비씨인증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 인증⋅평가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