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6.9%, 김기현 32.1%…오차범위 내 접전

Է:2023-02-06 09:26
:2023-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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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서울서 오차범위 밖에서 김기현 앞서

국민일보 자료 사진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5일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6.9%가 안 후보를, 32.1%가 김 후보를 각각 지지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4.8% 포인트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황교안 후보가 9.3%, 천하람 후보가 8.6%로 컷오프(예비경선) 기준인 4위 안에 들었다.

조경태 후보는 1.9%, 윤상현 후보는 0.7%로 각각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안 후보는 서울에서 40.1%를 기록하며 김 후보(29.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인천과 경기도,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김 후보를 앞섰다.

인천·경기도에서는 안 후보 37.4%·김 후보 34.3% ,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안 후보 37.9%· 김 후보 3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수진(13.2%)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정미경(8.8%)·민영삼(8.0%)·허은아(7.9%)·김재원(7.4%)·김용태(5.3%)·태영호(5.1%)·김병민(4.8%)·박성중(2.9%)·이용(2.2%)·이만희(1.4%)·문병호(1.3%)·천강정(1.3%) 후보 순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은 장예찬 후보가 35.9%로 선두를 달렸다. 김가람(7.5%)·구혁모(5.0%)·김영호(4.3%)·이욱희(3.6%)·지성호(3.5%)·이기인(3.3%)·김정식(2.8%)·양기열(2.8%)·옥지원(2.6%)·서원렬(1.3%) 후보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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