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향사랑기부, 지역 살리는 힘”

Է:2023-0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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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져 많은 국민 동참했으면…


이상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며 1일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러면서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의미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져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준다.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용인에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탁금을 낼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우리 국민이 많이 동참하면 할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널리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에서 고향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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