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서 ‘경인지역 연합IR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기관별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9개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한국공학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쿼드벤처스㈜ 등 투자기관과 투자전문가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IR 피칭은 자금 조달은 물론 사업성을 확인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창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에 대한 투자 상담 및 컨설팅과 아울러 교류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공대 창업지원단장 김평수 교수는 "이번 경인지역 연합 IR을 통해 창업기업이 양질의 전문 투자기관을 만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기업들이 더 많은 성장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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