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은 업체당 최대 250만원 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홍보 및 바이어 발굴 등 지원, 온라인 홍보관 및 콘텐츠 제작과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정보 제공, 온라인 수출 컨설팅 및 참가기업 역량 진단,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참가기업은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다음달 중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2023년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 역시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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