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순규 레고랜드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근화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레고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8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쌀 500kg를 춘천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역아동센터 2곳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0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레고랜드에 초청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올겨울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춘천시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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