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유치 추진단은 5개 분야로 구성해 정례적으로 진행상황 대책회의를 여는 등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에서도 현장실사단이 방문하는 3월까지 읍면별 체육단체를 비롯한 종목별 협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군과 협력해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대회 유치 신청에 필요한 각종 경기장현황 및 관람객 수용계획, 소요예산, 선수단의 숙박계획 등을 면밀히 분석해 2월 말까지 대회 개최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출범한 유치추진단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가 확정되는 4월 말까지 준비를 철저히해 가평군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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